






더화이트라운지는 상일동 주민이라면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다. 다만 주차요금이 완전 무료가 아니라는 점은 미리 알고 가는 게 좋다. 저녁 9시면 문을 닫는다는 점도 참고할 부분이다. 점심시간에 연인과 직접 다녀온 기준으로, 가격·주차·분위기를 정리했다.
▶ 더화이트라운지(THE WHITE LOUNGE), 세스코(CESCO)가 만든 이유가 보인다
더화이트라운지는 강동구 상일동 세스코멤버스시티 9층에 있는 브런치 카페 겸 펍이다. 엘리베이터가 총 4대인데 그중 2대는 개방형이다. 올라가는 동안 외관이 그대로 보여 스릴 있고 재밌었다. 매장 곳곳에서 세스코(CESCO) 특유의 위생·청결 이미지가 묻어난다. 벌레나 먼지 하나 없다는 느낌은 다른 방문객 후기와도 겹칠 만큼 인상적이었다. 인테리어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깔끔했다. 화장실도 어두운 톤의 조명인데 관리가 잘 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방문 당시 아이를 동반한 가족도 화장실을 많이 이용했는데, 큰 불편은 없어 보였다.
참고로 같은 건물 10층에는 더화이트(THE WHITE)라는 파인다이닝 프렌치 레스토랑이 따로 있다. 라운지는 캐주얼한 브런치·펍 공간이다. 10층은 코스 요리 중심의 파인다이닝이라 성격이 다르니 헷갈리지 않는 게 좋다. 10층 주차는 기본 4시간 무료, 이후 10분당 2천 원이다. 라운지(9층)보다 무료 시간이 훨씬 길다.
더화이트라운지는 브랜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녹인 위생 콘셉트 라운지에 가깝다.
▶ 더화이트라운지 주차요금, 완전 무료는 아니다
공식 자료에는 무료 주차로 안내된 경우가 많다. 실제로는 매장에서 음식이든 음료든 뭐든 구매하면 1시간이 무료다. 그 이후부터는 10분당 500원(시간당 3천 원)이 부과된다. 오래 머무를 계획이라면 이 부분을 계산해두는 게 좋다.
– – –
▶ 점심시간 방문 후기 — 웨이팅과 동네 분위기
점심시간에 연인과 방문했다. 웨이팅은 딱히 없었고 자리 회전이 빨라 사람이 계속 바뀌는 느낌이었다. 손님 구성을 보면 관광객보다는 강동구, 특히 상일동 인근에 사는 지역 주민이 많다는 인상을 받았다. 입구·로비 쪽에 무료 스티커 사진 부스도 있었다. 브런치 먹고 나오는 길에 가볍게 찍고 나가기 좋았다.
영업시간은 화-토 11:00~21:00이고 일요일·월요일은 정기휴무다. 저녁 9시면 문을 닫는 점은 살짝 아쉬웠다. 브런치 브레이크타임(15:00~17:00)에는 음식 대신 음료만 주문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다.
▶ 더화이트라운지 가격대, 뷰 대비 착했다
이번엔 커피와 음료 위주로 즐겼다. 가격이 파노라마 뷰 대비 꽤 합리적이라고 느꼈다. 매장에서 확인한 생맥주는 4천 원, 병맥주는 8천 원 정도였다. 흔히 말하는 뷰 맛집치고는 술값도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다음 방문 때는 주류 메뉴도 도전해볼 생각이다.
1. 매장 이용(음식·음료 무관) 시 주차 1시간 무료, 이후 10분당 500원
2. 저녁 9시 마감, 일·월 휴무 확인
3. 입구 스티커 사진 부스 무료 이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