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닝화 사이즈 고르는 법을 모르고 그냥 반 사이즈만 올리면 오히려 발이 아프다. 🏃

나는 로드러닝화 275를 신는다. 그런데 트레일러닝화는 280을 샀다. 태백 트레일 대회를 준비하며 급하게 장비를 맞추다 겪은 일이다.


▶ 로드러닝화 275, 트레일러닝화 사이즈 고르는 법이 다르다

매장에서 275를 먼저 신어봤다. 발끝은 남는데 옆이 꽉 조였다.

직원이 볼 너비 문제라고 했다. 280을 신으니 조임이 사라졌다. 마침 매장 재고도 280뿐이었다.

▶ 트레일러닝화 사이즈 고르는 법, 길이보다 볼 너비다

여기서 대부분 헷갈린다. 사이즈업은 길이 문제가 아니다. 발가락 끝이 남는 것과 발볼이 조이는 건 완전히 다른 얘기다.

Ultra Glide 4 Wide는 살로몬 정규 라인보다 볼이 넉넉한 와이드 핏이다. 275가 타이트했던 것도 이 때문이었다.

구매 팁: 매장에서 실제로 신고 몇 걸음 걸어보고 볼 너비부터 확인하자. 트레일러닝화 사이즈 고르는 법의 핵심은 결국 발볼이다.

▶ 어드밴스드 스킨 5L을 고른 이유

베스트도 사이즈가 있다. 70kg인데 M을 골랐다. 살짝 작다 싶었는데 달려보니 딱 좋았다.

용량은 5L. 판매자는 1L당 10km 기준을 말했다. 하루 50km 이상 뛸 계획이 없어서 5L로 충분했다.

실제 사용기를 찾아보니, 3년차 로드러너가 이 베스트를 4개월 신고 남긴 영상 후기도 착용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착용 후 달라진 점: 500ml 물통 두 개를 넣어도 생각보다 흔들리지 않았다. 걸리적거림도 없었다.

▶ 액티브스킨을 뺀 이유, 걸옷 구멍이 없었다

액티브스킨도 추천받았다. 값도 더 싸다. 그런데 뒤쪽에 겉옷 걸 구멍이 없었다.

어드밴스드 스킨엔 그 구멍이 있고, 호루라기까지 달려 있었다. 폰을 옆주머니에 넣어도 잘 안 빠졌다. 이 디테일 하나로 선택이 갈렸다.

다른 사용자 리뷰에서도 저가형 라인은 밀착감은 좋지만 수납 디테일이 아쉽다는 평이 있었다. 가격 차이가 이 부분에서 나뉜다.


▶ 아차산에서 직접 신어본 후

지난주 일요일, 아차산에서 실전처럼 뛰어봤다. 줄은 소모품이라고 안내받았는데, 살로몬 홈페이지에서 따로 구매 가능하다고 한다. 😅

어린이대공원역서 만나 아차산 용마산 트레일러닝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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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섹션 핵심
트레일러닝화 사이즈 고르는 법은 결국 발볼이다. 로드화 사이즈 그대로 트레일화를 고르면 십중팔구 조인다. 👍

★★★★☆ 종합 만족도 (4.0/5)

  • 착용감 ★★★★★ (5.0/5)
  • 수납력 ★★★★☆ (4.0/5)
  • 초보 진입장벽 ★★★☆☆ (3.5/5, 가격대 있음)

참고로 러닝화 브랜드마다 발볼 편차가 크다는 건 나이키 코리아도 공식적으로 안내하는 내용이다. 러닝화 사이즈 가이드 확인하기

▶ 영상 보러가기

▶ 3줄 정리

  • 사이즈업 기준: 길이가 아니라 발볼이 기준이다.
  • 베스트 선택: 용량보다 겉옷 걸이 같은 디테일이 갈랐다.
  • 구매 전 확인: 매장에서 직접 신고 걸어본 뒤 결정하자.